CIP #8 - 바이백 프로그램 찬/반 - Core: Ecosystem Fund Allocation
3/22/2023, 1:29:09 PM
Abstarct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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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vation /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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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ionale /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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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fications / 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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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s to Implement / 구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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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ine /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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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all Cost / 총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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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부연 설명
바이백 프로그램 찬성, 반대 투표 제안
올라온 투표제안들을 보니 구체적인 방안이나 앞뒤 설명없는 터무니 없는 제안들이 많아서 직접 글을 씁니다. 적어도 다른 사람에게 상황을 납득시킬 정도는 돼야 투표에 부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길이 너무 길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3번 항목만 읽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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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a. 바이백 프로그램은 CyberTHUG 오픈 카톡방에서 일부 홀더들의 요청으로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b. 현재 포털에 올라온 바이백 프로그램 제안은 CyberTHUG NFT 개수당 일정 금액을 재단 측에서 구매하는 방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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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백 프로그램의 불합리함 a. 바이백 프로그램을 지지하는 홀더들이 얼마나 많은지 의문입니다.
b. 현재 투표 제안에 올라온 바이백 프로그램 관련 글들은 대부분 소량 홀더의 글로, 그들이 모든 홀더를 대표할 수는 없습니다.
c. 모든 홀더들에 대해 강제 바이백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민팅시점 대비 Klay와 MOC가 하락한 상태이므로 홀더들의 손실이 확정됩니다.
d. 이러한 바이백 프로그램은 소량 홀더들에게는 유리하지만, 많은 양의 CyberTHUG를 가진 홀더들에게는 불리합니다. 소량의 홀더들은 손실 확정도 적지만, 다량의 CyberTHUG를 홀딩하고 있는 홀더는 그만큼 큰 손실을 확정하게 됩니다.
e. 또한, 원하는 홀더들에게만 바이백을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CyberTHUG 자산을 전체 물량으로 나눈 값에 비례해서 바이백을 하게 되면 소량 홀더들이 프로젝트 자산의 너무 많은 부분을 가져가게 됩니다. 이는 프로젝트의 지속을 기대하는 홀더들에게는 더욱 큰 손실을 의미합니다. 프로젝트의 자산을 이용해 앞으로 CyberTHUG의 생태계를 확장하게 될 텐데, 프로젝트 자산의 손실은 곧 이러한 기회의 상실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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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바이백 프로그램의 제안과 투표 제안 a. 현재 투표 제안에 올라온 바이백 프로그램은 CyberTHUG를 계속 홀딩 할 홀더들에게는 지극히 불합리한 구조입니다. 따라서 바이백 프로그램을 진행하더라도 사용할 CyberTHUG 자산의 양을 한정해야 하고 이에 대한 논의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논의는 앞으로도 계속 프로젝트와 함께할 홀더들에게 유리한 방향이어야 할 것입니다.
b. 이러한 논의에 앞서 바이백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재고가 필요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소량 홀더들의 지속적인 의견 개진이 홀더 다수를 대변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c. 따라서, 바이백 프로그램 실행에 대한 찬, 반 투표를 우선 진행할 것을 제안합니다.